신한EZ손해보험(대표이사 강병관)은 2003년 다음다이렉트자동차보험으로 출범한 회사로, BNP파리바카디프손해보험에서 2022년 신한금융지주가 94.54%의 지분을 410억 원에 인수함에 따라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되었다.
신한금융지주는 보험금융에서의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고 기존의 사업들과의 시너지도 기대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신한EZ손해보험의 강병관 대표는 신한금융그룹 출신이 아닌 외부 전문가로, 2022년 신한EZ손해보험 출범과 함께 초대 대표이사로 선임되었으며, 2024년 12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수익성 개선 과제를 안고 연임되었다.
2024년 기말 기준 신한금융지주가 85.1%, KT가 9.9%, 더존비즈온이 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2025년 중 신한EZ손해보험에 신한금융지주가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며 지분율은 91.7%로 올랐다.
신한EZ손해보험은 디지털 기반의 신용보험, 운전자보험 등의 상품을 다양한 판매채널을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질병, 상해, 레저 등 보다 다양하고 디지털에 특화된 상품의 출시를 통해 디지털 기반의 손해보험사로 사업모델을 변화시켜 가고자 하는 계획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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