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 2000년 4월 쌍방울 그룹의 자회사로 설립된 엔에스이엔엠(대표이사 고병철)은 영화, 비디오물 및 방송프로그램 제작 관련 서비스, 공연 기획 및 미디어 커머스를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다.
엔에스이엔엠은 디모아가 21.84% 지분을 보유한 최대주주이고, 쌍방울이 디모아를 통해 간접적으로 지배하는 구조이다.
2015년 12월 연예기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를 인수한 후 사명을 포인트아이에서 아이오케이컴퍼니로 변경하였으며, 2018년 7월 무선인터넷 위치기반 솔루션을 공급하는 ICT 부문을 물적분할 하여 포인트아이로 신설하였으나, 사업구조 개편을 위해 2020년 중에 매각하였다.
현재 매니지먼트 부문은 고현정, 구혜선, 김강우 등의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종속기업 아이오케이스튜디오 등을 통하여 투자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특히 자회사들을 통해 방송 콘텐츠 제작 및 OTT 플랫폼 연계 유통을 확대하고 있으나, 제작비 대비 회수율 저하와 프로젝트 단기성 문제로 인해 수익구조의 근본적 취약성 이슈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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