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 기간 폭발적 수요로 한때 급성장했던 코베아는, 팬데믹 종료 이후 경기 침체와 시장 경쟁 심화 속에서 매출과 수익성 급감이라는 위기에 직면해 있다. [본문 중에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폭발적 수요로 한때 급성장했던 코베아는, 팬데믹 종료 이후 경기 침체와 시장 경쟁 심화 속에서 매출과 수익성 급감이라는 위기에 직면해 있다. [본문 중에서]

코베아(대표이사 김상현)는 1982년 고(故) 김동숙 회장이 창업해 국내 캠핑 및 아웃도어 용품 시장을 선도해온 대표 브랜드다. 초기에는 가스버너를 중심으로 출발했으며, 이후 텐트, 랜턴 등 다양한 캠핑용품으로 추후 영역을 확장하였다.

1990년대 해외 시장 개척과 ‘비전코베아’, ‘트랑고’ 자회사 설립을 통한 다각화로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해 왔으며, 특히 캠핑 붐과 맞물려 국내에서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 고객층을 확보했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폭발적 수요로 한때 급성장했던 코베아는, 팬데믹 종료 이후 경기 침체와 시장 경쟁 심화 속에서 매출과 수익성 급감이라는 위기에 직면해 있다.

팬데믹 특수 이후 실적 급락... 시장 변화와 수요 위축

코베아의 3개년 재무지표는 팬데믹 특수 이후 급락하는 매출과 지속적 적자, 자본 감소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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