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인 메리츠캐피탈의 부진으로 수익성이 다소 훼손되었으며 보유 채권의 연체율이 증가하여 자산 건전성 악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본문 중에서]
자회사인 메리츠캐피탈의 부진으로 수익성이 다소 훼손되었으며 보유 채권의 연체율이 증가하여 자산 건전성 악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본문 중에서]

메리츠증권은 1973년 서울 남대문로2가 한진빌딩에서 한일증권으로 설립되어 1992년 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2000년 미국 푸르덴셜 아시아 계열사 PAMA가 최대주주 지위를 얻어 사명을 메리츠증권으로 바꾸고 한진그룹에서 분리되었다.

최근 주식거래 수수료와 달러 환전 수수료에 대해 전면 무효화를 내거는 승부수로 리테일 부문의 강화에 나선 메리츠증권은 2024년 3분기 누적 영업이익 7,447억원, 순이익 5,45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선방한 실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자회사인 메리츠캐피탈의 부진으로 수익성이 다소 훼손되었으며 보유 채권의 연체율이 증가하여 자산 건전성 악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수익성 회복으로 1조 클럽 눈 앞?···4분기 뒷심 발휘해야

메리츠증권은 연결기준 2024년 3분기 7,447억원의 누적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전년도 대비 선방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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