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캐피탈은 NH농협금융의 자회사로서 2007년 3월에 설립되어 여신전문금융업법에 따라 할부금융업, 신기술 사업금융업, 시설대여업, 자동차 임대업(렌트카)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최근 보호무역주의 기조의 확산과 무역전쟁 등으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인터넷 전문은행도 활성화되며 금융시장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NH농협캐피탈의 매출액은 매년 상승하는 모습이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2021년 이후로 하락하고 있다. 또한 매출액의 성장세를 상회하는 연체 금액의 상승률로 인하여 자산 건전성은 뒷전으로 제쳐둔 것 아니냐는 부정적인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국내 부동산 PF 경기 악화 및 경기침체로 여신전문금융회사의 대손충당금도 증가하는 상황이다. NH농협캐피탈은 대손충당금 적립액을 높여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연체 금액이 크게 늘어났고, 연체율도 급격하게 증가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매출액은 증가하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하락...금융자산 건전성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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