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대표이사 이해석)는 2009년 다산에스엠씨로 설립되어 2011년 흡수합병을 통해 현재의 사명이 되었다. 그룹웨어, 협업 솔루션 등 패키지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클라우드 개발 및 운영 관리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16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였으며, 2025년 반기 기준 최대주주 오상헬스케어와 그 외 4인이 합산 지분율 47.62%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9월 폴라리스에이아이 외 1인이 주식양수도 거래를 통해 36.8%의 지분을 확보하며 최대주주가 변경되었다.
핸디소프트는 최근 국가자원정보관리원 화재 이후 주식 시장에서 주목받은 바 있지만, 안정적인 매출에도 불구하고 이익이 따라오지 못하고 있다.
매출은 늘었지만 이익은 뒷걸음질... 비용 증가가 발목 잡아
핸디소프트의 2025년 상반기 매출액은 111억 원으로, 전년 동기 92억 원에서 증가했다. 2024년 매출액 역시 284억 원으로, 22년의 331억에는 못 미치지만 23년의 261억 원보다는 늘어나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 기사는 유료회원 전용기사입니다.
뉴스워커 인사이트는 유료회원제로 운영되는 서비스입니다.(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본 기사는 회원전용 기사로, 전체 기사를 읽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을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미 가입하신 회원님께서는 로그인 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 [진단_통신장비 ⑧대한광통신] 급락하는 유동비율과 현금흐름, 재무구조 ‘경고등’... 설윤석·박민수 각자대표 리더십 시험대
- [진단_지주회사 ⑬포스코홀딩스] 포스코홀딩스 ESG 추락… 장인화號, 정부 눈치보다 주주 외면, ESG·지배구조 모두 적신호
- [진단_자동차부품 ①모델솔루션] 모델솔루션, 감사인 지정 3년, 외형은 커졌지만 신뢰는 축소… 우병일 대표 회계관리 부실 논란
- [진단_캠핑업계 ⑨자이글] 자이글, 이진희 대표의 허상 경영… 허위 공시·적자 누적·가족경영의 그늘이 낳은 코스닥 신뢰 붕괴
- [진단_가구업계 ⑤시디즈] 김태은·우인환 시디즈 대표, 공정위 첫 연동제 제재에 적자 전환… 내부통제·수익구조 모두 불안
- [진단_광고마케팅 ②SM C&C] SM C&C 박태현 대표, 광고 부진·내부거래 축소 ‘이중 악재’… 그룹 재편 속 실적 방어 ‘비상’
- [진단_운송물류 ⑧아시아나항공] 송보영號 아시아나항공, 통합 시너지 대신 실적 경고등... 구조적 리스크 현실화
- [진단_석유화학업계 ⑤GS칼텍스] GS칼텍스 허세홍號, 실적 부진에 ‘내부거래·노동 리스크’ 이중 악재… 오너 일가 배당 구조 논란
- [진단_통신장비 ⑩빛과전자] 김민호·배기복 대표 체제의 빛과전자, 외형 회복에도 실속 없는 재무구조... 신사업 전환에도 본업 경쟁력 약화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