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화전자(김상면,김찬용 각자대표)는 1987년 2월 설립되어 1999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전자부품 제조회사로, 스마트폰 등 소형 기기에 들어가는 카메라 부품을 주력으로 한다.
최대주주는 김상면 대표이사 회장으로 전체 지분의 16.70%를 차지하고 있다. 아들인 김찬용 대표와 친인척이 4.61%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관계회사 나노테크가 9.19%, 미래안코리아가 5.92%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총 지분율은 36.42%를 유지하고 있다.
김상면 회장은 1946년생으로, 자화전자를 1987년부터 현재까지 이끌고 있으며, 김찬용 대표는 2024년 중 주식이 40만 주 더해지며 지분율이 2.67%에서 4.48%로 올라간 것으로 보아 현재의 대표이사를 두 명 둔 체제는 2세 경영 승계의 과정으로 해석될 수 있다.
자화전자는 여섯 개의 연결대상 종속회사를 가지고 있고, 이들을 포함한 특수관계자들과의 관계에서 총 26억 원의 재화 판매, 245억 원의 매입이 발생했다. 또한 특수관계자에 대한 수취채권은 112억 원, 채무는 74억 원이다.
대표이사 2인 체제 속 영업이익 급등.. 연구개발비는 오히려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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