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에 설립된 한화세미텍(대표이사 김기철)은 차세대 제조산업의 발전을 견인하는 토털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기업으로, 한화그룹의 주요 자회사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국내 최초로 PCB(인쇄회로기판) 자동조립 장비인 칩마운터(전자제품의 소형화 및 고성능화에 필수적인 장비)의 국산화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기술 강화를 통해 산업용 로봇, 반도체 장비, 광학 기기 등 초정밀 제조 장비부터 통합 소프트웨어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장비 제조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2025년 상반기, 드디어 흑자전환 성공... 담보 논란에 흔들
한화세미텍은 2024년 기준 연매출 4,013억 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612억 원 적자를 기록했다.
하지만 2025년 상반기에 SK하이닉스로부터 805억 원 규모의 HBM용 TC 본더(Thermal Compression Bonder) 수주 확보에 성공하며 실적이 크게 개선되고 있으며, 2025년 1분기에는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긍정적인 실적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기사는 유료회원 전용기사입니다.
뉴스워커 인사이트는 유료회원제로 운영되는 서비스입니다.(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본 기사는 회원전용 기사로, 전체 기사를 읽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을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미 가입하신 회원님께서는 로그인 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 [기업분석_ 한화 편 ④한화시스템] 한화시스템 손재일 대표, 매출은 늘었지만 영업이익 반토막… 공격적 확장 뒤 ‘이익 급감’ 경고등
- [기업분석 한화 편 ③한화오션] LNG 슈퍼사이클 타고 2분기 영업이익률 첫 두 자릿수…꽃길만은 아니다
- [기업분석_현대 편 ①현대건설] 현대건설, 외형 성장 속 수익성,안전관리 확보 숙제
- [기업분석_삼성 편 ④삼성디스플레이] 이청 대표, 가격 경쟁과 설비투자 부담 사이 삼성디스플레이 경영 시험대... SFC 의존 구조 속 장기 리스크 관리 숙제
- [기업분석_삼성 편 ③삼성중공업] 호실적에 가려진 구조적 위기, 최성안 체제 삼성중공업의 ‘내부 리스크’... 실적 반등에도 매각설과 수주난 이중 압박
- [분석_코스맥스 6] 그룹의 제약부문 핵심 플레이어 코스맥스파마, 실상은 모회사 바라기?
- [기업분석_한화 편 ⑥한화에너지] 이재규 대표의 한화에너지, 성장 명분 앞세운 IPO… 실상은 ‘재무 리스크’
- [기업분석_한화 편 ⑦한화파워시스템] 라피 발타 체제 출범한 한화파워시스템... 글로벌 도전 속 조직문화 충돌·기술 불확실성 ‘이중 리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