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2023년에는 창사 이래 첫 영업적자를 기록하며 충격을 주었다. 이러한 실적 부진 이면에는 원가 상승, 시장 포화, 그리고 부당노동행위 등 사회적 이슈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본문 중에서]
특히 2023년에는 창사 이래 첫 영업적자를 기록하며 충격을 주었다. 이러한 실적 부진 이면에는 원가 상승, 시장 포화, 그리고 부당노동행위 등 사회적 이슈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본문 중에서]

허영인 외 3인과 미국의 Baskin-Robbins International LLC 간의 합작투자 계약에 따라 1985년 6월 각종 아이스크림 및 냉동 디저트류의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된 비알코리아(대표이사 도세호)는 국내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배스킨라빈스와 던킨을 운영하며 독보적인 인지도를 확보해온 기업이다.

비알코리아는 SPC그룹의 자회사로, 배스킨라빈스와 던킨 두 브랜드를 국내에서 관리·운영하고 있다. 1985년 설립 이후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의 성장과 함께해왔으며, 현재 전국적으로 2,400개 이상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배스킨라빈스는 국내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사실상 독점적 위치를 점하고 있으며, 던킨은 도넛과 커피 시장에서 안정적인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두 브랜드 모두 고유의 브랜드 정체성과 경쟁력을 갖추고 있지만, 최근 들어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근 재무지표를 분석해보면 매출 감소와 수익성 악화라는 구조적 위기를 경험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2023년에는 창사 이래 첫 영업적자를 기록하며 충격을 주었다. 이러한 실적 부진 이면에는 원가 상승, 시장 포화, 그리고 부당노동행위 등 사회적 이슈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시장 트랜드 변화와 경쟁 심화... 영업이익 급락과 수익성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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