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대표이사 김창한)은 12개의 독립된 개발 스튜디오를 통해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을 주 사업으로 영위하는 기업으로 수익의 약 93%가 해외에서 발생한다. 대표 IP는 배틀그라운드이며, 서브노티카를 비롯한 다수의 글로벌 게임 IP를 보유하고 있다. 

해마다 호실적을 기록하며 언제든지 활용 가능한 재원을 충분히 쌓았으나 아직은 투자 자금으로 사용될 뿐 상장 이래로 무배당을 고수하고 있다. 2023년부터 이어진 주주 환원책으로는 자기주식 취득 후 60% 이상 소각하는 방식을 선택했다. 

최대주주는 7,133,651주를 보유한 크래프톤 창업자인 장병규 이사회 의장이며 30명의 특수관계인과 함께 22.76%의 지분을 유지하고 있다. 

게임 산업은 IP 중심으로 움직이는 구조상 단일 IP만으로는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와 다양해지는 이용자 선호를 모두 반영하기 어려운 관계로, 크래프톤은 장르를 불문한 IP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를 얼리엑세스(앞서해보기)로 출시하고 한 주만에 100만장의 판매량 기록했으며, 올해 1분기의 실적 공시를 앞두고 긍정적인 실적 전망치가 잇따르는 등 기분좋은 한 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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