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에 설립된 꿈비(대표이사 박영건)는 온라인 판매를 기반으로 놀이방 매트, 유아 거실 가구, 스킨케어 등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유아용품과 반려동물용품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G7커피, 고이터 등 유통 사업을 함께 영위하고 있다.
꿈비의 최대주주는 2024년 말을 기준으로 박영건 대표이사가 22.8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처형과 배우자, 동서와 조카를 포함한 특수관계인이 28.94%를 소유하고 있다.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오너 일가의 지분이 51.83%에 해당하고, 대표이사의 배우자가 임원으로 소속되어 있다.
2023년 9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었으나 배당은 시행하지 않고 있으며, 계열회사로는 100% 지분을 소유한 유아용품 회사 소브가 있다.
유아용품 시장 및 반려용품 시장이 성장하면서 다양한 용품의 수요가 커지고 있다. 꿈비는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유아용품과 반려동물용품 등의 신규 판매를 비롯한 상품군 확대를 통해 신성장을 위한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업 영역 확대를 통한 매출액 상승세도 증명했으나 수익성은 흑자와 적자를 오가며 변동성이 매우 큰 상황이기에, 사업 확대의 속도를 조절하여 이익을 고려해야 한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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