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이 기업 덕목으로 추가된 이후 기업들는 숫자 경영과 효율성에만 몰두해선 안된다. 애경 계열사가 연달아 일으킨 부정적 논점은 회사에게 화살이 되어 돌아올 가능성이 크다는 사례를 단적으로 보여줬다.[본문 중에서]
ESG 경영이 기업 덕목으로 추가된 이후 기업들는 숫자 경영과 효율성에만 몰두해선 안된다. 애경 계열사가 연달아 일으킨 부정적 논점은 회사에게 화살이 되어 돌아올 가능성이 크다는 사례를 단적으로 보여줬다.[본문 중에서]

필수생활용품 제조 및 판매사로 잘 알려진 애경산업은 1985년에 설립되었다. 회사는 생활용품뿐만 아니라 화장품 사업도 영위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매출 비중은 생활용품 사업(60%)이 월등히 높은 편이다.

애경산업의 경영 이념은 사랑과 존경을 최고의 가치로, 고객과 직원의 행복을 추구하는 생활 뷰티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는 것이다. 이에 맞춰 추구하는 제품라인도 건강과 환경을 담는 컨셉으로 대내외에서 사랑받고 있다.

대표적인 생활용품 상표는 케라시스, 바세린, 2080구강용품, 울샴푸, 트리오 등이 있고, 화장품 상표는 AGE20'S와 LUNA 브랜드 등이 있다.

해를 거듭할수록 위축되는 실적,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만 쌓여..

애경산업은 실적 확보에 빨간 경고등이 켜지고 있다. 우선 누적 기준으로 2023년 3분기와 2024년 3분기 매출액을 비교했을 때 매출액은 한 자릿수 성장률을 이끌어낸 반면 당기 실적은 두 자릿수 퇴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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