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비앤에이치의 누적영업이익과 누적당기순이익은 누적매출액과 달리 정반대의 결과를 나타냈다. 누적영업이익은 전년도 분기 대비 49억 원 줄어든 213억 원, 누적당기순이익은 40억 원 줄어든 151억 원이다. 높은 원가 비율과 과도한 판매관리비 지출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낮춘 원인으로 분석된다.[본문 중에서]
콜마비앤에이치의 누적영업이익과 누적당기순이익은 누적매출액과 달리 정반대의 결과를 나타냈다. 누적영업이익은 전년도 분기 대비 49억 원 줄어든 213억 원, 누적당기순이익은 40억 원 줄어든 151억 원이다. 높은 원가 비율과 과도한 판매관리비 지출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낮춘 원인으로 분석된다.[본문 중에서]

2001년 11월 한국콜마,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생명공학 천연 신소재 생산기술 산·연 공동개발 협약을 시작으로 2004년 설립된 콜마비앤에이치(구.선바이오텍)는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 의외 약품의 핵심 소재를 ODM/OEM 방식으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국내 종속회사로는 에치엔지, 콜마생활건강, 근오농림, 콜마스크가 있으며 해외 법인은 중국(Jiangsu, Shandong)과 호주(시드니)에 위치한 총 3개 법인을 운영 하고 있다.

잦은 바이러스 질병의 출현과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개인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자 K-뷰티와 K-건강기능식품 시장은 활황을 맞이했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수요에 힘입어 콜마비앤에이치는 2023년 3분기 누적 매출액 대비 9% 성장을 이끌었다.

그러나 동종업계 간 치열한 경쟁으로 막대한 비용을 지출한 결과 당기순이익은 21% 감소했다.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제조에 월등한 기술력을 활용해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고, 해외 시장에서 차별화된 판매품을 선보일 목표에 맞춰 2023년 하반기 세종 3공장을 신축하며 588억 원의 비용을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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