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3년 설립된 70년의 역사를 지닌 JW중외제약은 전문의약품 제조·판매를 주력으로 하는 국내 대표 제약기업이다. 1976년 한국거래소 상장 이후 2007년 JW홀딩스를 인적 분할했으며, 충남 당진과 경기 시화에 제조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리바로, 헴리브라, 트루패스 등 오리지널 의약품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회사지만, 최근 실적 악화와 재고자산 증가, 해외 제약사업 부진 등 재무리스크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재고자산 평가손실 증가와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인한 운전자금 부담 우려

JW중외제약의 재고자산 관리에 적신호가 켜졌다. 2024년 3분기말 재고자산평가손실충당금은 86억 원으로 2023년말 45억 원 대비 91.6% 증가했다.

특히 제품 재고자산평가손실충당금이 7억 원에서 19억 원으로 176.6% 급증했고, 원재료 평가손실충당금도 13억 원에서 24억 원으로 81.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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