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인구 감소세에 따른 출판교육사업부문 중심의 매출감소, 거기에 지속 증가하는 대손충당 설정률, 경쟁사 대비 높은 운전자본회전일 등으로 인한 EBITDA 악화가 NE능률이 자생할 수 없는 환경을 조성시켜 적자의 늪으로 밀어넣고 있다. [본문 중에서]
학력인구 감소세에 따른 출판교육사업부문 중심의 매출감소, 거기에 지속 증가하는 대손충당 설정률, 경쟁사 대비 높은 운전자본회전일 등으로 인한 EBITDA 악화가 NE능률이 자생할 수 없는 환경을 조성시켜 적자의 늪으로 밀어넣고 있다. [본문 중에서]

NE능률(대표이사 주민홍)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교육 출판 및 서비스, 영어 학습서, 유아 교육 교재를 만드는 기업이다. 사업부문으로는 유초등, 고등, 성인 대상 교육용 교재 서비스인 출판교육사업부와 영유아용 학습교재를 만드는 아이챌린지가 있다.

2025년 2분기 기준 주요 누적 실적으로는 매출액이 전년 동기 약 -6% 감소한 255억 원이며, 영업이익은 –31억 원, 당기순이익 또한 –36억 원으로 작년 동기(-58억원)과 동일하게 적자 상태이다.

전통 교육업계의 부진은 이러한 실적 부진의 늪을 지속시키고 있으며, 이에 따라 향후 NE능률이 직면할 수 있는 리스크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

학생수의 감소, 연쇄적인 실적 악화 유발 우려

우리나라 학력인구는 2016년 이래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고, 이러한 상황은 교육업계의 매출 감소와 직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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