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상반기 최대주주는 티에스1호조합으로, 3월 유상증자를 통해 지분 18.71%를 확보했다. 이와 함께 설립 당시부터 대표이사를 맡았던 기존의 최대주주는 이 때 사내이사에서 사임하는 등 불투명한 지배구조와 함께, 신규 투자 자금 조달 과정에서 불확실성과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본문 중에서]
2025년 상반기 최대주주는 티에스1호조합으로, 3월 유상증자를 통해 지분 18.71%를 확보했다. 이와 함께 설립 당시부터 대표이사를 맡았던 기존의 최대주주는 이 때 사내이사에서 사임하는 등 불투명한 지배구조와 함께, 신규 투자 자금 조달 과정에서 불확실성과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본문 중에서]

알엔투테크놀로지(성영철,조서용 각자대표)는 2002년 설립된 전자부품 제조업체로 이동통신 기지국용 부품, 의료기기용 다층세라믹 기판 등을 제조한다. 한 때 5G 통신 인프라 구축이 대두되며 성장 가능성이 주목받으며, 2016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었다.

2025년 상반기 최대주주는 티에스1호조합으로, 3월 유상증자를 통해 지분 18.71%를 확보했다. 이와 함께 설립 당시부터 대표이사를 맡았던 기존의 최대주주는 이 때 사내이사에서 사임하는 등 불투명한 지배구조와 함께, 신규 투자 자금 조달 과정에서 불확실성과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떨어지는 매출과 지속되는 손실.. 최대주주 변경과 함께 전환점 맞나

알엔투의 2022년 매출액은 약 237억 원, 23년 147억, 24년에는 143억 원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영업이익은 2022년 3천만 원 가량의 이익에서 23년 14억 원의 손실로 전환한 후 24년에는 27억 원 손실로 그 폭을 더 키웠다. 특히 2024년엔 매출이 줄었으나 매출원가는 오히려 늘어나면서 손실폭을 키웠다.

알엔투는 2025년 들어 유상증자와 전환사채 발행을 연이어 단행했다. 3월에는 약 60억 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했으며, 이로 인해 최대주주가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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