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능률은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하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학령인구 감소와 교육시장의 경쟁 심화,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 대내외 악재가 겹치며 수익성 회복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본문 중에서]
NE능률은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하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학령인구 감소와 교육시장의 경쟁 심화,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 대내외 악재가 겹치며 수익성 회복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본문 중에서]

1994년 6월 설립되어 2002년 12월 코스닥 상장한 NE능률은 영유아부터 성인에 이르는 폭넓은 고객층을 대상으로 영어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교육 출판 사업과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교육서비스 기업이다.

2017년 영유아 교육 브랜드 '아이챌린지' 인수를 통해 사업영역을 확장했으나, 2024년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하고 당기순손실이 확대되는 등 실적 악화가 심화되고 있다.

매출 부진과 손실 확대로 인한 NE능률의 3분기 실적 악화

NE능률의 2024년 3분기 매출액이 410억7천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530억8천만원 대비 22.6% 감소했다. 영업손실도 44억원으로 전년 동기 25억5천만원 대비 적자폭이 72.7% 확대됐으며, 당기순손실은 60억7천만원으로 전년 동기 17억5천만원 대비 246.3% 증가하며 수익성 악화가 두드러졌다.

이러한 실적 부진은 주력 사업인 교육 출판 사업의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356억9천만원에서 286억3천만원으로 감소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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