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는 현재 정체된 외형 속에서 수익성과 재무 개선을 동시에 추진 중이나, 성장 동력의 부재와 해외법인 손상차손, 대규모 소송 등 복합적인 리스크가 중첩되어 있는 형국이다. [본문 중에서]
LX하우시스는 현재 정체된 외형 속에서 수익성과 재무 개선을 동시에 추진 중이나, 성장 동력의 부재와 해외법인 손상차손, 대규모 소송 등 복합적인 리스크가 중첩되어 있는 형국이다. [본문 중에서]

2009년 4월 LG화학의 산업재 부문을 분할해 설립된 LX하우시스(노진서,한주우 각자대표)는 건축자재와 자동차소재·산업용필름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LG로부터 인적분할되어 설립된 LX홀딩스가 최대주주로서 지분 30.1%를 보유하고 있다.

B2C와 B2B 시장을 모두 포괄하는 제조사로, 총 10개의 종속회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은 모두 LX하우시스와 동일한 사업을 영위하며 제조 및 판매하고 있는 기업들이다.

전체 매출에서 건축자재 부문이 약 68.9%, 자동차소재 및 산업용필름 부문이 약 31.1%를 차지한다. 건자재 부문에서는 Z:IN, 하이막스, 비아테라 등 브랜드를 앞세워 창호, 바닥재, 단열재, 인조석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PF단열재를 양산하며 건축자재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관련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청주공장 내 생산설비 증설도 병행 중이다.

자동차소재 및 산업용 필름 부문에서는 친환경 및 고기능성 수요 증가에 대응해 구조 전환을 추진 중이며, 차량 인테리어 고급화와 친환경차 확산으로 기능성 원단과 경량 부품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인테리어 및 경량화 소재 중심으로 사업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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