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오세철,정해린,이재언 대표이사)은 1938년 삼성상회로 시작하여, 현재 법인의 형태는 1963년 삼성물산 설립 후 다수의 합병을 거쳐왔다. 주요 사업 부문은 건설, 상사를 중심으로 패션, 리조트 등이 있다.
최대주주로 19.93%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이재용 회장 및 이부진, 이서현 등 기타 삼성계 친인척 등이 있으며, 대표이사로는 건설부문에 오세철 사장, 리조트부문 정해린 사장, 상사부문에 이재언 사장이 나누어서 역임하고 있다.
건설부문과 상사부문은 삼성물산의 총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핵심 사업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중 건설부문의 경우 2025년 상반기 기준으로 실적 감소에 큰 타격을 입으며 삼성물산의 실적 악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경기 불황에 모회사 수주까지 감소하며 실적 버티지 못해
2025년 상반기 기준 건설부문 순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3% 감소하였고 영업이익의 경우 –55%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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