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이루다와의 합병 이후 주가는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으며 이에 더해 클래시스에 대해 매각설이 제기되어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 불안감이 조성되기도 했다.[본문 중에서]
지난 10월 이루다와의 합병 이후 주가는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으며 이에 더해 클래시스에 대해 매각설이 제기되어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 불안감이 조성되기도 했다.[본문 중에서]

상장 이후 20배 넘게 뛰어 3조원을 넘는 시가총액을 자랑하는 클래시스는 독자적인 고강도 집속형 초음파(HIFU) 기술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개발하여 판매하는 기업이다. 

제품군에는 HIFU 기반 리프팅 장비 슈링크와 고주파(RF) 기반 리프팅 장비 볼뉴머(Volnewmer) 등이 있다. 과거 미용기기 산업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던 때 루트로닉, 제이시스메디칼과 함께 삼대장이라 불렸고 현재까지도 업계 탑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에는 사모펀드에 인수되었다. 

지난 10월 이루다와의 합병 이후 주가는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으며 이에 더해 클래시스에 대해 매각설이 제기되어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 불안감이 조성되기도 했다.

합병 이후 주가 하향세, 매각설에 ‘흔들’

클래시스는 지난 10월 이루다 흡수합병 작업을 완료한 이후 주가가 급락하면서 이전의 상승세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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