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득춘 대표이사
이득춘 대표이사

1999년 설립된 국내 보안정보 이벤트 관리(SIEM) 소프트웨어 시장 점유율 1위 기업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지난 20여년간 공공분야에서 7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하며 국내 보안관제 시장을 선도해왔다.

2010년 8월 주식을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에 상장하였으며, 현재 주요 주주는 이득춘 대표이사(14.27%), (주)에스원(11.00%)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방화벽과 안티바이러스 제품이 보안의 전부로 여겨지던 초창기 정보보호 시장에서 SIEM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였다.

하지만 2024년 3분기 실적발표 결과, 영업손실 3.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영업이익 15.8억 원 대비 적자전환했다. 영업활동현금흐름도 –6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7% 악화됐다.

특히 단일 고객 매출 의존도가 16%에 달하는 등 매출구조의 취약성이 드러났다. 해외매출 비중도 0.9%에 그치며 글로벌 경쟁력 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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