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D 이미징 레이다 기술을 개발하는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은 자율주행, 헬스케어,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분야에 레이더 기술을 활용하여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4D 이미징 레이다는 초고대역 주파수를 발산한 뒤 반사되는 전파로 물체를 인식하여, 인공지능(AI)분석 기술을 더해 시각화하는 기술이다.
2020년에 국내 최초로 4D 이미징 레이다 제품을 출시했으며, 기술성 특례 상장을 위해 진행한 기술성 평가에서는 평가기관 2곳에서 각각 A와 BBB등급을 받아 회사 설립 6년만에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이렇듯 짧은 업력에도 불구하고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아 상장했으나 아직은 영업손실이 지속되고 있으며, 최대주주인 김용환 대표이사와 특수관계자의 합산 지분이 상당히 낮은 수준이어서 경영권 방어에는 취약한 상황이다.
최대주주 지분율 7.39%, 경영권 방어에 문제없나?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의 최대주주는 현재 김용환 대표이사다. 1,156,444주(7.39%)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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