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터스튜디오는 국내 VFX 산업의 선두주자로 성장했지만 현재 영업실적 악화와 신사업의 낮은 기여도에 연구개발은 줄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활동도 제약을 받고 있다. [본문 중에서]
덱스터스튜디오는 국내 VFX 산업의 선두주자로 성장했지만 현재 영업실적 악화와 신사업의 낮은 기여도에 연구개발은 줄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활동도 제약을 받고 있다. [본문 중에서]

덱스터스튜디오는 2011년 주식회사 덱스터디지털로 설립된 VFX(시각특수효과) 전문 기업으로, 영화, 드라마, 광고,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의 후반 작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2015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였으며 2016년 현재의 주식회사 덱스터스튜디오로 상호를 변경했다. 최대주주는 19.24%의 지분을 보유한 영화감독 김용화로 덱스터스튜디오와 덱스터픽쳐스의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대표작으로는 신과함께, 모가디슈, 백두산 등이 있고 최근에는 광고 분야와의 시너지를 위한 사업과 버추얼 프로덕션, 메타버스 등의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어지는 수익성 악화에도 치열해지는 VFX경쟁

2023년 영업수익은 677억 원으로 전년 대비 2.7% 가량 증가했다. 그러나 잠정공시된 24년 영업실적에 따르면 24년의 매출액은 537억 원 가량으로 23년 대비 20.7% 가량 하락하여 수년간 이어져오던 매출액 증가세가 멈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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