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엔터테인먼트는 K-컨텐츠에 대한 수요 증가와 OTT 시장의 성장을 통한 수혜를 누릴 수 있었으나 현재의 높은 제작 비용과 일관성 없는 전략으로는 장기적인 성장이 제한될 가능성이 크다. [본문 중에서]
팬엔터테인먼트는 K-컨텐츠에 대한 수요 증가와 OTT 시장의 성장을 통한 수혜를 누릴 수 있었으나 현재의 높은 제작 비용과 일관성 없는 전략으로는 장기적인 성장이 제한될 가능성이 크다. [본문 중에서]

팬엔터테인먼트는 음반제작, 기획 및 판매를 목적으로 1998년 HS미디어로 설립되어 2006년 7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드라마 제작사로, 주요 사업은 드라마 콘텐츠 기획, 제작 및 판매이다.

여러 방송사 및 플랫폼과 협업하여 컨텐츠를 제작해왔고, 음반, 영화 배급과 부동산 임대업도 병행하고 있다.

2024년 3분기까지 최대주주는 지분율 35.93%을 보유한  박영석 대표이사로서 주가가 4년여 만의 최저 수준까지 떨어지자 두 아들에게 주식을 일부 증여하고, 현재는 33.15%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반짝으로 끝난 매출 증가.. 여전히 낮은 수익성

팬엔터테인먼트의 2023년 매출액은 1,238억 원으로 22년 253억 원과 21년의 304억 원 대비 크게 늘었다. 그러나 24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은 317억 원으로 전년 동기 961억 원 대비 67% 감소하며 일회성 매출 증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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