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포장(대표이사 강병은,손용수)은 1979년 6월 설립된 골판지 및 골판지 상자 제조업체로, 1990년 3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었으며, 지분율 45.97%를 보유한 최대주주 신대양제지의 종속기업이다.

주요 사업은 골판지 원단 및 상자의 생산과 판매이며, 2023년 시장 점유율은 7.33%로 업계 상위권에 위치해 있다.

최근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히며 친환경 공장 구축에 발맞추어 가기 위한 노력을 보이고 있으나, 2023년 이후 영업실적이 하락세를 보이며 시장 경쟁력 약화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매입단가 하락에도 판매가격 꺾이자 영업이익 후퇴

2023년 매출액은 2,835억 원으로 전년도 3,026억 원 대비 약 6.3% 감소했다. 24년 매출액도 2,808억 원으로 0.9% 감소하며 하락세를 이어갔다. 다만 영업이익은 좀 더 큰 낙폭을 보여 동기간 119억에서 111억으로, 24년엔 9억으로 크게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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