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24년 극대화되어 3분기 누적 매출액 중 71.8%가 영화관 상영배급 매출이었다. OTT 시장이 영화 및 드라마 산업의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이는 장기적인 트렌드 변화에 맞지 않는 방식이다. OTT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보하지 못한다면 경쟁에서 도태될 가능성이 크다. [본문 중에서]
이는 24년 극대화되어 3분기 누적 매출액 중 71.8%가 영화관 상영배급 매출이었다. OTT 시장이 영화 및 드라마 산업의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이는 장기적인 트렌드 변화에 맞지 않는 방식이다. OTT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보하지 못한다면 경쟁에서 도태될 가능성이 크다. [본문 중에서]

쇼박스는 1999년 미디어플렉스로 설립되어 영화 투자 및 배급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초창기엔 메가박스 씨네플러스를 통해 영화관 운영을, 쇼박스를 통해 영화 투자와 배급 사업을 진행했다.

그러다 2006년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었고, 2007년 7월 메가박스를 매각하며 쇼박스에 집중하기 시작하였다.

2015년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법인을 설립하는 등 해외 시장 확대를 시도했다. 하지만 최근 성장 정체로 실적이 악화되며 지속적인 매출 감소와 경영 불안정성이 드러나고 있다.

매출 감소와 수익성 악화에 확장은 감감무소식... 연구개발도 없어

2023년 매출액은 402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29% 감소했다. 특히 영화 매출이 급감하여 22년 467억 원에서 23년 249억 원으로 약 46.6% 하락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계속 적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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