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기기 제조, 판매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1988년 10월에 설립된 하츠는 2003년 2월부터 코스닥시장에서 매매가 개시되었다.
지배구조를 살펴보면, 지배기업인 벽산이 당사의 지분 46.33%를 소유하고 있으며, 자회사로는 건자재 등을 임대하고 유통하는 인희와 투자 및 임대를 목적으로 설립된 베트남 법인 INHEE 등이 있다.
최근 바이러스 및 미세먼지 등에 의한 실내 공기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하츠의 실적은 성장하고 있다.
부동산 시장이 침체하며 건설업계 내부의 위기감도 고조되고 있지만, 감소세를 보이는 신규 분양보다는 재건축 시장에 집중했던 전략으로 마진율을 높일 수 있었다.
또한 2024년의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21%, 71% 상승하며 “10년간 단 한 번도 없었던 역성장”의 타이틀을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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