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비용 구조 개선 및 신규 수익 모델 확보 없이는 지속적인 성장 전략을 유지하기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재무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사업 포트폴리오 재조정과 더불어 운영 효율성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본문 중에서]
향후 비용 구조 개선 및 신규 수익 모델 확보 없이는 지속적인 성장 전략을 유지하기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재무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사업 포트폴리오 재조정과 더불어 운영 효율성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본문 중에서]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기업 케어랩스(대표이사 이민경)는 2012년 4월 설립 이후 시스템 소프트웨어 제작 및 공급, 헬스케어 미디어 플랫폼,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헬스케어 솔루션 부문은 비급여 병∙의원용 CRM 소프트웨어, 처방전 보안시스템, 약국 청구 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모바일 기반 주변 병원 검색 및 연결을 도와주는 앱 ‘굿닥’과 성형외과 견적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바비톡’ 등 혁신적 서비스로 성장해 온 케어랩스는 2018년 코스닥 상장 후 빠르게 주목받았다.

모회사인 원익홀딩스가 2023년 초 케어랩스의 지분 23.27%를 확보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으며, 신종현 대표이사 체제로 경영진 개편을 단행했다가 2025년 1월 일신상의 사유로 이민경 대표이사가 새롭게 선임되었다. 

그 전까지 옐로모바일 산하에 있었는데, 옐로모바일은 2012년 설립되어 벤처회사들과 지분을 교환해 덩치를 키우는 방식으로 한 때 기업가치가 4조 9,000억 원에 달했던 비상장사이다. 

이 기사는 유료회원 전용기사입니다.

뉴스워커 인사이트는 유료회원제로 운영되는 서비스입니다.(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본 기사는 회원전용 기사로, 전체 기사를 읽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을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미 가입하신 회원님께서는 로그인 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유료회원만 열람가능

로그인 회원가입
관련기사
저작권자 © 뉴스워커 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