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에 부동산과 건설 경기가 침체되자, 동화기업의 실적은 큰 타격을 입었다. 매출액의 하락 폭은 크지 않았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하락하며 어닝쇼크를 견인했다. [본문 중에서]
2023년에 부동산과 건설 경기가 침체되자, 동화기업의 실적은 큰 타격을 입었다. 매출액의 하락 폭은 크지 않았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하락하며 어닝쇼크를 견인했다. [본문 중에서]

동화기업은 1948년에 설립되었으며 목재 산업을 기반으로 성장해 온 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저목장과 MDF 공장을 준공하며 목자재 분야를 선도했으며, 건축자재와 관련된 보드, 화학 사업과 건축 장식과 관련된 마루 위주의 하우징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최대주주 동화인터내셔널(49.07%)과 2대주주인 승은호 코린도그룹 회장(5.81%) 및 특수관계인 12인이 67.47%의 지분율로 회사를 지배하고 있다.

동화인터내셔널(Dongwha International Co. Limited)은 홍콩에 있으며, 동화그룹의 실질적인 지주회사다. 동화기업 창업주인 승상배 전 회장의 아들인 승명호 동화그룹 회장이 동화인터내셔널 지분 80%를 갖고 있다.

2023년에 부동산과 건설 경기가 침체되자, 동화기업의 실적은 큰 타격을 입었다. 매출액의 하락 폭은 크지 않았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하락하며 어닝쇼크를 견인했다.

특히, 다수의 회사채를 발행하며 부채비율이 높아졌는데, 재무적 안정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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