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실적을 보면, 매출액이 전년 대비 59.9% 급감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모두 적자로 전환되어 경영 위기 상황으로 보인다. 또한, 2024년 현재까지 배당을 실시하지 않고 있어 주주가치 환원에도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본문 중에서]
2024년 실적을 보면, 매출액이 전년 대비 59.9% 급감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모두 적자로 전환되어 경영 위기 상황으로 보인다. 또한, 2024년 현재까지 배당을 실시하지 않고 있어 주주가치 환원에도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본문 중에서]

에코프로비엠(최문호,김장우 각자대표)은 2016년 설립된 이차전지 양극재 제조 전문기업으로,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고성능 양극재를 생산하는 국내 대표 기업이다. 2019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이후 빠른 성장을 보였으나, 최근 전기차 시장 침체에 따라 역성장에 직면해 있다.

에코프로비엠의 지배구조를 살펴보면, 에코프로가 45.65%의 지분을 보유한 최대주주이며, 계열사인 데이지파트너스가 4.04%를 보유하고 있다. 이들을 포함한 특별관계자들의 총 지분율은 50.37%에 달한다.

주목할 점은 에코프로와 데이지파트너스가 상당량의 주식(총 6.53%)을 담보로 제공하고 있어, 한국수출입은행과 신한은행 등으로부터 대규모 차입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2024년 실적을 보면, 매출액이 전년 대비 59.9% 급감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모두 적자로 전환되어 경영 위기 상황으로 보인다. 또한, 2024년 현재까지 배당을 실시하지 않고 있어 주주가치 환원에도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기차 시장 침체가 불러온 매출 급감과 수익성 악화, 투자자 신뢰도 하락 위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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