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피오(대표이사 민택근)는 2004년 설립된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으로, “건강한 삶을 위한 과학적 솔루션”을 모토로 R&D와 품질관리 강화를 통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에 힘쓰고 있다.
대표 브랜드 ‘덴프스(Denps)’를 중심으로 ‘트루바이타민’, ‘덴마크 유산균’ 등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을 주력으로 하며, 최근에는 영유아·어린이 건강식품,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 등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2021년 5월 코스닥 상장 이후, 북유럽·중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고, 자체 온라인몰과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에이치피오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덴프스’로 잘 알려지면서 2024년에도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며 외형적으로는 화려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수익성 급락, 경영 투명성 논란, 주주가치 훼손 등 구조적 리스크가 짙게 드리워져 있다.
외형 성장의 착시… 이익률 급락의 민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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