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감소와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으로 인하여 실적 개선 지속성에 대하여 의문이 제기되고 있기에, 새 주인과 새로운 경영 철학만으로는 순항하기 쉽지 않은 환경에 처해있다. [본문 중에서]
매출액 감소와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으로 인하여 실적 개선 지속성에 대하여 의문이 제기되고 있기에, 새 주인과 새로운 경영 철학만으로는 순항하기 쉽지 않은 환경에 처해있다. [본문 중에서]

남양유업(김승언 대표)은 1964년 설립된 분유, 시유, 발효유, 치즈 등 유가공 제품 및 카페믹스, 음료 제품 등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는 기업으로, 1978년 6월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된 한국 식·음료 업계의 대표기업이다.

종속회사로는 건강한사람들, 금양흥업, 백미당아이앤씨가 있으며 각 주식회사의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다. 주당 배당금은 보통주에 1,000원, 우선주에 1,050원을 지급하고 있다.

지난해 1월 말, 남양유업은 60년 오너 체제를 끝내고 최대주주가 홍원식 전 회장에서 55.75%의 지분율을 보유한 한앤컴퍼니로 변경되었다.

3월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신규 이사회 구성하며 본격적인 경영 혁신에 나섰으나, 현재까지 홍 전 회장과의 지분 양도 절차 등 크고 작은 소송들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사모펀드인 한앤컴퍼니가 최대주주로 올라서면서 기업 이미지 쇄신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특히 유무형 자산을 대량으로 처분하는 허리띠 졸라매기 전략으로 6년 만에 당기순이익의 흑자 전환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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