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2015년에 설립된 바이오 의약품 위탁개발 및 제조(CDMO) 전문기업으로, 2019년 사명을 프레스티지바이오제약에서 현재의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로 변경했으며, 2021년 3월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하였다.
국내외 바이오제약사들과 협력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오송 바이오클러스터에 위치한 첨단 생산시설을 기반으로, 단일 사용 바이오리액터 시스템을 활용해 효율적이고 유연한 생산을 자랑한다. 그러나 급격한 성장 뒤에는 불안정한 재무구조와 경쟁 심화라는 과제가 자리하고 있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2025년 3월 김진우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을 발표하며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지만, 잦은 경영진 교체와 내부 거래 논란, 재무구조 악화 등으로 인해 기업의 미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모회사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와의 특수관계자 거래와 경영진의 전문성 부족 문제는 투자자들의 신뢰를 저하시키는 주된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잦은 경영진 교체... 반복되는 리더십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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