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상황에 대양금속의 지배구조는 최근 수년간 극심한 변동과 갈등을 겪고 있다. 비비원조합을 통해 KH그룹이 대양금속의 지분을 확보하며 이전 최대주주였던 (주)대양홀딩스컴퍼니와의 경영권 분쟁이 점화되었다. [본문 중에서]
이러한 상황에 대양금속의 지배구조는 최근 수년간 극심한 변동과 갈등을 겪고 있다. 비비원조합을 통해 KH그룹이 대양금속의 지분을 확보하며 이전 최대주주였던 (주)대양홀딩스컴퍼니와의 경영권 분쟁이 점화되었다. [본문 중에서]

대양금속(대표이사 정지수)은 1973년에 설립된 스테인리스 소재를 중심으로 한 금속 가공업체로서, 1994년 4월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되었다.

주요 제품들은 주로 가전제품, 싱크대, 자동차 부품, 보일러, 산업용 부품, 건축 내외장재 등 다양한 용도에 사용된다. 유럽, 동남아, 북미 등으로의 수출 비중이 50% 이상을 차지하며 24년 수출액이 내수매출의 약 140%에 이른다.

대양금속의 최대주주는 비비원조합으로 18.47%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M&A 큰손’ KH그룹이 대양금속 인수를 위해 ‘비비원조합’을 활용하고 있는데 KH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KH필룩스가 실질 지배하는 펀드이다.

KH필룩스→에프에스플래닝→제이브이씨조합→비비원조합순으로 KH필룩스가 대양금속의 지배구조 최정점에 있다.

명목뿐인 다각화·신사업.. 순손실에 배당은 못하는데 옅어지는 주주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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