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은 지난 3년간 2023년도를 제외하곤 모두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으며, 주된 원인은 2024년말 발생한 제주항공 사고와 계엄령 사태 등에 따른 국내 정세 불안 등으로 여행 소비 심리가 위축된 것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본문 중에서]
노랑풍선은 지난 3년간 2023년도를 제외하곤 모두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으며, 주된 원인은 2024년말 발생한 제주항공 사고와 계엄령 사태 등에 따른 국내 정세 불안 등으로 여행 소비 심리가 위축된 것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본문 중에서]

24년 연간 매출기준 국내 여행업계 3위 브랜드 노랑풍선(대표이사 김진국)이 실적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2025년 2분기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 하락하였고, 반기순이익은 –16억 원을 기록하였다.

노랑풍선은 지난 3년간 2023년도를 제외하곤 모두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으며, 주된 원인은 2024년말 발생한 제주항공 사고와 계엄령 사태 등에 따른 국내 정세 불안 등으로 여행 소비 심리가 위축된 것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업계 주요 경쟁사인 하나투어와 모두투어 모두 동일한 환경 속 실적 악화의 영향을 받았으나,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와 영업외손익으로 당기순이익을 방어하였다.

지나치게 편중된 사업 포트폴리오... 되려 악화 결과 초래 우려

노랑풍선의 주요 경쟁사와 동일한 기간의 실적을 비교해 보면, 세 업체 모두 앞서 언급한 항공 사고로 인한 소비자들의 안전관련 우려가 매출 감소와 당기순이익의 악화를 초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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