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맥주 시장은 여러 회사와 브랜드가 경쟁하고 있는 가운데 뚜렷한 차별점을 만들어내지는 못하면서 여전히 시장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본문 중에서]
수제맥주 시장은 여러 회사와 브랜드가 경쟁하고 있는 가운데 뚜렷한 차별점을 만들어내지는 못하면서 여전히 시장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본문 중에서]

교촌에프앤비는 1999년 설립되어 2020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치킨 프랜차이즈 전문기업으로, 국내에서 '교촌치킨'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사업은 국내 프랜차이즈, 글로벌 사업, 유통 사업 및 수제맥주 신사업으로 구분된다. 국내 시장에서는 가맹점에 닭고기, 소스, 전용 기름 등의 원·부자재를 공급하는 형태의 사업을 영위하고, 해외에서는 직영 또는 지역 업체에 운영권을 주고 로열티를 수취하는 마스터 프랜차이즈 형태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수제맥주와 막걸리, 장류 등의 발효 시장에도 진출하며 사업 다각화도 추진하고 있다. 작년 11월 더본코리아가 상장하여 거래가 시작되면서 불경기에도 기업공개를 진행한 외식업체들의 현상황이 이목을 모으고 있다.

늘어난 판관비에 잠시 꺾인 매출

교촌에프앤비의 23년 매출은 4,450억 원으로 전년도의 5,175억 대비 14% 가량 감소했다. 24년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9억 원 가량 증가한 3,547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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