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런티어는 급격하게 성장한 2023년 이후 전방산업인 전기차 시장의 수요 둔화와 함께 실적이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본문 중에서]
퓨런티어는 급격하게 성장한 2023년 이후 전방산업인 전기차 시장의 수요 둔화와 함께 실적이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본문 중에서]

자율주행 시스템에서 눈의 역할을 하는 센싱 카메라 공정 장비의 국산화에 성공한 퓨런티어는 지난 2022년 코스닥시장에 기술 특례로 상장한 기업이다. 

최대주주는 카메라 모듈 개발에 주력하는 코스닥 상장사 하이비젼시스템이며 40.45%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삼성전기, LG이노텍 등의 카메라 제조사와 현대모비스, 만도 등의 글로벌 고객사와 거래하고 있으나 최근 전기차 수요 부진의 영향으로 덩달아 부진한 실적을 남겼다.

2023년 급성장 뒤 성장세 멈춰…최대주주 의존도 증가

퓨런티어는 상장 연도인 2022년에 269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첫 발을 내디뎠다. 이후 2023년에는 매출이 465억 원에 달하는 큰 폭의 성장을 보였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16억 원에서 72억 원, 20억 원에서 75억 원으로 크게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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