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노는 2014년 설립된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 기업으로, 2021년 코스닥에 상장되었다. 의료 영상, 생체 신호 등 다양한 의료 데이터를 분석하는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자체 딥러닝 엔진 뷰노넷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심정지 예측 솔루션 ‘딥카스(Deep CARS)’, 뇌 정량화 의료기기 ‘딥브레인(Deep Brain)’ 등이 있다. 최근 일본 시장에서 일부 제품이 보험 급여 대상으로 지정되었으며, 미국 FDA 승인도 추진하고 있다.
뷰노는 이예하 이사회 의장 및 대표이사, 박종훈 SW개발총괄 본부장, 주성훈 연구개발총괄(CTO), 김준홍 경영관리총괄(CFO)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0년 집행임원제도를 도입하여 기업 경영과 감독의 기능을 분리하였다.
주주 구성에서 이예하 대표가 15.4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나, 나머지 84%가 기타 주주로 구성되어 있어, 대주주의 적극적인 경영 전략이 더욱 중요한 시점이다.
뷰노의 2024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94.9% 증가하였다. 그러나 영업손실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으며, 당기순손실 또한 -130억 원으로 적자 상태를 보이고 있다. 이는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비용 구조 개선이 충분하지 않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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