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잉여금은 2023년 흑자에서 2024년 적자로 급격히 전환되어 3년 연속 배당을 실시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유동비율은 유동부채가 유동자산의 3.3배에 달해 단기 유동성 위험이 높아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본문 중에서]
이익잉여금은 2023년 흑자에서 2024년 적자로 급격히 전환되어 3년 연속 배당을 실시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유동비율은 유동부채가 유동자산의 3.3배에 달해 단기 유동성 위험이 높아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본문 중에서]

에이팩트(대표이사 이성동)는 2007년 설립된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으로,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를 주요 고객으로 한 반도체 테스트와 패키징 서비스를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2022년 에이티세미콘으로부터 패키징 사업을 양수하며 사업 범위를 확장했으며, 2014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었다.

현재 특수목적법인(SPC) 뮤츄얼그로우쓰 유한회사가 55.33%의 지분을 보유한 최대주주이고, 뮤츄얼그로우쓰는 사모투자펀드(PEF) 오로라파트너스가 에이팩트 인수를 목적으로 설립한 SPC 이다. 

에이팩스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매출 의존도가 약 80%에 달하는 고객 집중 구조를 보이고 있다.

2년 연속 대규모 영업손실과 자산손상으로 2024년 당기순손실이 전년 대비 204% 폭증했으며, 부채비율은 194%로 급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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