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유비케어의 주가 반등을 위해서는 단기적인 외국인 매수세 보다는 실적 개선을 통한 투자자 신뢰 회복이 필요하다. 주가의 안정적 상승을 위해 외국인과 기관의 장기 투자 유입을 이끌어낼 수 있는 수익성 개선 전략을 모색해야 한다. [본문 중에서]
결국 유비케어의 주가 반등을 위해서는 단기적인 외국인 매수세 보다는 실적 개선을 통한 투자자 신뢰 회복이 필요하다. 주가의 안정적 상승을 위해 외국인과 기관의 장기 투자 유입을 이끌어낼 수 있는 수익성 개선 전략을 모색해야 한다. [본문 중에서]

유비케어(이상경 대표이사)는 1994년 12월에 설립되어 2020년 2월 ㈜GC케어((구)녹십자헬스케어)가 유니머스홀딩스(유)로부터 유비케어 주식 52.65%를 전량 매수하며 최대주주가 변경되었다. 

반면, 기타 투자자의 지분이 47%에 달하며, 최대주주 외 주요 경영진 및 개인 대주주의 지분율이 거의 없는 상태이다. 이는 소액주주의 입김이 커질 가능성이 있으며, 향후 경영권 변동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에게 불확실성을 제공할 수 있다. 

유비케어는 국내 의원용 전자의무 기록(EMR) 솔루션 시장에서는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국 38개의 대리점을 통해 병∙의원과 약국 영업을 하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의료 데이터 유통, 제약 마케팅, 자동조제기 유통 등의 신규 사업으로 사업 다각화를 시도하고 있으며 종속기업으로 약품자동분류포장시스템 제조업체인 ㈜크레템, 복지용품의 대여 및 유통업체인 ㈜조아,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헥톤프로젝트 등을 보유하고 있다. 

유비케어는 병∙의원 및 약국의 디지털화를 지원하는 핵심 기업으로 자리 잡았지만, 최근 사업 확장에 따른 비용 부담과 수익성 악화가 경영의 주요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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