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성장기업형의 특례 사항에 따라 관리종목 지정의 유예 기간에 있으나, 관리종목 지정 유예는 2025년에 종료되기 때문에 수익성 제고를 위한 SAMG엔터의 노력이 결실을 보아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본문 중에서]
기술성장기업형의 특례 사항에 따라 관리종목 지정의 유예 기간에 있으나, 관리종목 지정 유예는 2025년에 종료되기 때문에 수익성 제고를 위한 SAMG엔터의 노력이 결실을 보아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본문 중에서]

2000년에 설립된 1세대 애니메이션 기업인 SAMG엔터는 기획 및 제작, 캐릭터 라이선싱과 글로벌 배급, 오프라인 테마 공간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현재는 국내 최대 3D 애니메이션 제작사이자 ‘캐치! 티니핑’을 필두로 하여 종합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종속회사로는 지분 100%를 보유한 SAMG JAPAN과 지분 90%를 보유한 광저우삼지상 등이 있다. 최대주주로는 김수훈 대표이사가 17.01% 지분을 가지고 있으며 자사주는 7.5%를 보유하고 있다.

SAMG엔터의 매출액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나 판매관리비가 급격하게 커지면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에 효율적인 비용 관리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SAMG엔터는 2022년 1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며 거래를 개시했다. 이후에도 유상증자와 전환사채 발행 등으로 활발한 자금조달 전략을 펼쳤는데, 300억 원에 달하는 전환사채 상환이라는 숙제가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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