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배철강은 포스코에 다소 의존적인 구조 속에서 수익성이 저하되어 가고 있다. 중국의 철강재에 대한 관세 조치에도 경기 침체와 치열해진 경쟁은 그 효과를 저해할 수 있다. [본문 중에서]
문배철강은 포스코에 다소 의존적인 구조 속에서 수익성이 저하되어 가고 있다. 중국의 철강재에 대한 관세 조치에도 경기 침체와 치열해진 경쟁은 그 효과를 저해할 수 있다. [본문 중에서]

문배철강(대표이사 이창환)은 1973년 설립되어 1994년 11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으며, 건설, 조선, 기계, 플랜트,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에 철강재를 공급할 수 있도록 2차 가공과 유통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특히, 포스코가 열연 제품 대리점 제도를 도입한 1975년 지정 대리점으로 선정된 이후 포스코와의 긴밀한 유통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2001년에는 현재의 (주)NI스틸인 동성철강공업을 인수해 추가 가공 역량을 확보했으며, 2023년에는 용인사업장을 신규 설립해 외연을 넓힌 바 있다.

2024년 기말 기준 최대주주는 문배철강의 배종민 회장으로 주식의 15.05%를 보유하고 있다. 특수관계인의 지분을 합하면 36.93%에 달한다. 또한 전체 발행주식의 약 9.37%를 자기주식으로 보유하고 있다.

경기하강에 내려오는 영업실적에.. 중국산 철강재 관세가 전환점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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