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네트웍스(대표이사 남민우)는 1993년 3월 설립되어 네트워크 장비와 솔루션을 개발 및 판매해 온 기업으로, 2000년 코스닥에 상장하였다.
최대주주는 전자파 차폐 등의 기능성 소재를 제조 및 판매하는 ㈜다산솔루에타로, 지분 27.74%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1년 지분 인수 이후 계열사와 사업 간의 시너지를 도모하고 있다.
다산그룹 남민우 회장과 특수관계인이 실질적인 지배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다양한 계열사를 통해 복잡한 지배구조를 이루고 있으나, 최근 사업 구조 재편을 통해 지배구조를 단순화하려는 움직임이 있다.
급증한 매출액보다 더 커진 비용부담.. 영업활동현금흐름은 여전히 순유출
매출액은 2023년 923억에서 24년 3,376억 원으로 급격히 증가했고 25년 반기 누적 매출액만 2,493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24년 동기간의 두 배에 근접해 25년의 매출액도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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