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의 부채는 164억원 수준으로,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따른 배당금 지급의무가 향후 현금흐름에 지속적인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특히 영업수익이 전년 대비 16.5% 감소한 상황에서 이러한 금융비용의 증가는 회사의 수익구조를 더욱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본문 중에서]
회사의 부채는 164억원 수준으로,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따른 배당금 지급의무가 향후 현금흐름에 지속적인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특히 영업수익이 전년 대비 16.5% 감소한 상황에서 이러한 금융비용의 증가는 회사의 수익구조를 더욱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본문 중에서]

[금융의 호랑이_정해성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편] 2006년 4월 설립된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의거한 금융투자업자로서 집합투자기구의 자산운용업무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2017년 11월 하나자산운용에서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했으며, 하나금융그룹의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로서 부동산, 인프라, 사모펀드 등 다양한 대체투자 상품을 운용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실적 악화와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 투자손실 증가 등으로 재무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으로 본지가 금융감독원 자료를 통해 상황을 진단했다.

핵심 수익원 감소로 인한 실적 악화 우려

2023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의 영업수익은 603억원으로 전년 대비 16.5% 감소했다. 특히 회사의 핵심 수익원인 운용수수료수익이 328억원으로 전년 대비 28.3% 급감했다. 이는 전체 영업수익의 54.4%를 차지하는 주요 수익원의 큰 폭 하락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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