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설립된 신한저축은행은 수신, 여신 및 부대 업무를 영위하고 있다. 2013년 1월 신한금융지주회사의 자회사로 편입되면서 신한은행-신한저축은행 허그론 상품을 내놓아 중·저신용자들을 위한 금융 상품의 첫 출발을 시작했다.
2014년엔 모바일 대출 서비스인 '신한저축은행 스마트 금융'을 출시하고 국내 최초 비대면 햇살론, 사잇돌2를 판매했다. 2022년 금융 디지털화를 비전으로 선포해 신한WAY 2.0 (Core Value: 바르게,빠르게,다르게)의 임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021년 취임한 현 이희수 대표는 5대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 중 서민금융 생활 안정의 선구자라는 타이틀을 획득하게 된 중요한 기반을 마련했다.
-수익 따라 높아지는 비용과 대손, 서민금융 집중 전략도 금리 한파 앞에선 힘 못써
신한저축은행은 2023년 재무제표를 통해 전년 대비 아쉬운 재무 성과를 발표했다. 2021년 영업이익 322억 원과 당기순이익 244억 원에서 2022년 615억 원, 456억 원의 최대 호실적을 경신한 것과 달리 2023년 실적은 187억 원과 149억 원에서 그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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