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맥주는 현재 매출의 감소와 영업손실 지속이라는 상황을 맞고 있다. 매출액은 21년 288억 원에서 23년 224억 원까지 내려왔는데, 24년도 3분기까지의 누적매출액이 23년 3분기 대비 20억 원 가량 낮아진 145억 원을 기록하여 24년도에도 이러한 감소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본문 중에서]
제주맥주는 현재 매출의 감소와 영업손실 지속이라는 상황을 맞고 있다. 매출액은 21년 288억 원에서 23년 224억 원까지 내려왔는데, 24년도 3분기까지의 누적매출액이 23년 3분기 대비 20억 원 가량 낮아진 145억 원을 기록하여 24년도에도 이러한 감소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본문 중에서]

제주맥주 주식회사는 2015년 설립된 수제맥주 제조회사로, 설립 당시 사명은 제주브루어리 주식회사였다가 2016년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한 후 2021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였다.

미국 크래프트 맥주 브랜드 브루클린 브루어리와의 파트너십를 통해 양조장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노하우를 확보하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제주위트에일, 제주펠롱에일, 제주거멍에일 등이 있다.

24년 최대주주가 두 차례 교체되는 등 혼란을 겪다가 현재 한울반도체가 24.18%의 지분을 보유하여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최근 수제맥주가 대중화되고 개인의 취향과 개성을 제품에 반영하는 토핑경제가 트랜드로 떠오르면서 제주위트에일에는 감귤껍질을, 제주거멍에일에는 흑보리와 초콜릿 밀을 사용하는 등 유행에 발맞추어 가기 위한 제품군을 주력으로 선보이고 있다.

또한 무알콜 맥주에 대한 선호가 증가하자 22년엔 논알콜맥주 제주누보를 출시하기도 하였다. 이와 같은 제주맥주의 행보가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다주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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