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랑스 등 여러 해외 회사들과의 기술 협력을 진행하며 25년 상반기 연 160만 병, 28년엔 연 450만 병의 생산 역량을 지닌 공장을 착공할 예정이다. 그러나 이미 기존 사업모델만으로도 재고는 늘고 매출은 하락하는 상황을 추가적인 생산 역량 확보로 타개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본문 중에서]
일본, 프랑스 등 여러 해외 회사들과의 기술 협력을 진행하며 25년 상반기 연 160만 병, 28년엔 연 450만 병의 생산 역량을 지닌 공장을 착공할 예정이다. 그러나 이미 기존 사업모델만으로도 재고는 늘고 매출은 하락하는 상황을 추가적인 생산 역량 확보로 타개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본문 중에서]

나라셀라는 1990년 설립되어 2023년에 코스닥에 상장한 주류수입 및 판매업체이다. 24년 3분기 기준 (주)나라로지스틱스가 51.88%의 지분을 보유하여 최대주주로 있다.

코로나 시기 와인에 대한 수요 증가에 힘입어 나라셀라를 포함한 국내 빅4 와인 수입사인 신세계L&B, 금양인터내셔날, 아영FBC 중 가장 먼저 기업공개를 진행하며, 국내에선 처음으로 상장한 와인 유통회사가 되었다.

코로나 기간 급성장하던 와인 시장은 엔데믹으로 조정되기 시작해 현재는 소비가 감소하고 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술 소비를 줄이는 소버 큐리어스(Sober Curious) 트렌드가 확산하고, 하이볼과 무알콜 주류 같은 저도수 주류의 인기가 상승하며 와인 수요가 감소하는 것이다. 국내 과실주 출고량은 코로나 시기 급증 하였다가 23년 큰 폭으로 꺾였다.

코로나에 떠오른 와인, 엔데믹 이후 가라앉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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