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도 하락세를 보였으나, 당기순이익의 하락 폭이 유난히 컸다. 2021년의 당기순이익은 545억 원이었으나, 2022년에는 136억 원으로 하락하고, 2023년에 –140억 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본문 중에서]
영업이익도 하락세를 보였으나, 당기순이익의 하락 폭이 유난히 컸다. 2021년의 당기순이익은 545억 원이었으나, 2022년에는 136억 원으로 하락하고, 2023년에 –140억 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본문 중에서]

이녹스는 2001년 11월에 새한마이크로닉스로 설립되었으며, 지주 부문과 종속회사의 자전거 관련 사업 부문인 레저 부문, 투자 부문, 소재 부문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06년 10월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었다.

이녹스의 매출액은 상승하고 있지만, 당기순이익은 크게 하락하고 있다. 자전거 관련 원재료 가격의 상승으로 인하여 영업 환경이 어려워졌다고 전했지만, 가격 상승에 대한 방지책이 부족했던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녹스의 전체 매출 중에서 69%에 해당하는 매출이 레저 부문에서 발생하고 있는데, 이에 해당하는 주요 종속회사인 알톤이 2023년에 영업손실 9억 원을 기록하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또한 이녹스는 기타 비용 증가로 인하여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적자 전환했다. 적자 전환에 대한 배경으로는 금융자산 평가손실의 증가한 영향이 컸는데, 이에 대한 비용은 단기간에 회복하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당기순이익의 적자 전환으로 논란이 된 실적...믿었던 알톤마저 영업 손실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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