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산업 백오현 대표이사
  이건산업 백오현 대표이사

인천국제공항의 마루를 시공한 것으로 유명한 이건산업은 1972년 12월에 설립되어 국내 건설용 합판 사업에서 과점체제를 주도해 왔다.

목질계 바닥재 사업을 영위하는 이건리빙을 흡수합병하고 사업 구조를 개편하여, 합판과 마루 사업에 주력하는 사업 구조를 보유하고 있다.

이건산업의 지주회사인 이건홀딩스가 34.19%의 지분율로 최대주주이고, 이건홀딩스 대표이사 박승준과 특수관계인이 이건그룹을 지배하고 있다.

국내 합판 시장의 제조회사는 이건산업과 성창기업 총 2개사가 주도하고 있다. 제조회사가 적은 편이기에 시장 점유율과 성장성 측면에서 기대할 법도 하지만, 실정은 그렇지 않다.

상대적으로 저가인 PB, MDF 등 대체재의 비중이 높아지고 수입 상품이 많아지면서 국내 기업들의 입지가 위축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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