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아알미늄(한남희,김진범 각자대표)은 1969년 일본의 동양알미늄과의 합작투자를 통해 설립된 알루미늄 제품 생산기업으로, 1980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었으며 현재까지도 일본계 자본과의 긴밀한 연계를 유지하고 있다.
24년 말 기준 최대주주는 일본동양알미늄(주)로 전체 지분의 24.97%를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한남희 회장외 특수관계인 9인의 지분을 합산하면 총 33.85%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동양알미늄의 최대주주는 지분 전량을 소유한 일본경금속홀딩스이다.
삼아알미늄은 최근 리튬이온배터리 산업의 성장성에 2차전지 산업에 필요한 다양한 알루미늄 제품 생산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종속회사인 (주)삼아소이전자는 삼아알미늄이 지분 100%를 보유한 전자부품 도소매업체로, 전년도에는 7억 원의 순손실에 기록했지만 24년엔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관계기업인 (주)퀀텀인더스트리는 삼아알미늄이 지분 33%를 보유하고 있으며 23년 3억 원의 손실에 이어 24년 당기순손실 13억 원을 기록하여 적자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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